전체 글1 봄나물전 — 향긋함을 한 번에 즐기는 방법 봄이 되면 냉이, 달래, 취나물… 하나씩 따로 요리해 먹어도 좋지만, 어느 날은 이것저것 조금씩 남을 때가 있어요. 버리기도 아깝고, 그렇다고 각각 요리하기도 귀찮고요. 그럴 때 저는 남은 나물을 모아서 봄나물전을 부쳐요. 향긋함이 한 번에 모여 있어서, 간단하지만 식탁이 확 살아나는 메뉴예요.어떤 나물이 좋을까?정해진 건 없어요. 집에 있는 나물만 모아도 충분해요.냉이달래취나물쑥봄동 잎 조금두세 가지 정도만 섞어도 향이 충분해요. 너무 많은 종류를 한 번에 넣으면 맛이 복잡해질 수 있어요.나물 준비하기생나물이라면 먼저 살짝만 데쳐 주세요.끓는 물 + 소금 한 꼬집30초~1분 정도만 데치기찬물에 헹구고 물기 꼭 짜기이미 무쳐둔 나물이 있다면, 양념이 너무 많지 않은 것만 사용해요. 국물이 많으면 전이 질.. 2026. 1. 4. 이전 1 다음